고구마 삶는 방법
고구마를 깨끗이 씻어 줍니다
솔로 씻으면 좋지만 저는 그냥 손으로 대충 씻었습니다.
고구마의 끝을 잘라주었는데요
저는 오래되어 싹이 난 고구마로 해서 그런지 잘라낼 곳이 많았습니다.
자취하시는 분들이나 평소 요리를 잘 안 하시는 분들은 찜기가 없으므로
저도 찜기 없이 삶았습니다.
물의 양은 고구마가 반 이상 잠길 정도로 부어주시면 됩니다.
이때 다시마 한 장을 넣어서 삶으면 다시마의 일간산 성분이 나와서 고구마의 단맛을 극대화시켜 준다고 하는데, 저는 다시마가 없는 관계로 그냥 삶았습니다.
센 불에서 김이 올라올 때까지 끓여줍니다.
그다음 약불로 줄여 준 다음 20~30분간 더 끓여 줍니다.
많이 두꺼운 고구마인 경우에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으니 조금 더 신경을 써야 되는데요. 물의 양이 적은 경우 고구마가 탈 수 있기 때문에 중간에 뒤집어주는 것이 좋습니다.
잘 익었는지 고구마의 제일 두꺼운 부분을 젓가락으로
찔러보았을 때 걸리는 부분 없이 잘 들어가면 잘 익은 거예요.
고구마는 식이섬유가 많고 기름지지 않아서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드시는데 더할 나위 없죠. 이상 찜기 없이 고구마 삶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.
특히 자취생분들 같은경우 심플한 조리방법이라 자주 쓰일 것 같습니다.
고구마의 효능
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들어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성인병 예방에 교화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.
비타민C는 고구마 100g당 30mg을 함유하고, 조리의 의한 손실이 적다고 합니다.
고구마를 잘랐을 때 끈적한 흰색 유액은 '야리핀'이라는 수지를 함유한 물질로 변통을 부드럽게 해주는 작용을 합니다.
고구마는 식이섬유인 셀룰로스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장 운동을 향상하고, 아마이드라는 물질이 장 내의 유산균이나 비피두스균의 번식을 촉진하는 작용 등이 종합적으로 일어나서 변통이 좋아진다고 합니다.
또 혈압 강하와 혈관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고구마에 함유된 칼륨은 나트륨(소금)을 몸 밖으로 배출해 준다고 하니 건강을 챙기시는 분들이면 고구마를 안 먹을 이유가 없겠죠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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